LG하우시스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문화재청과 손잡고 사진으로 전 세계에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개최했다.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캠프 5주년을 맞아 LG하우시스와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사진으로 전 세계에 독도의 자연환경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전국 16개 대학 사진학과와 사진동아리 소속 대학생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기상 악화로 독도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독도 주변을 돌며 선상에서 독도의 외경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었다. 직접 촬영한 독도 사진을 페이스북·야후 플리커·구글플러스 스토리·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각자의 계정으로 올려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도사랑 청년캠프와 같이 우리 사회와 적극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