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아웃도어나 캠핑을 가서 텐트를 치거나 다시 치우는 과정을 반복하려면 귀찮을 수 있다. 아우디가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인 Q3 캠핑 텐트(Q3 Camping Tent)를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공개했다. 차량과 텐트를 결합한 것.
텐트는 풍선에 공기를 넣기만 하면 7분 만에 모두 간단하게 완성된다. 자동차 해치를 열고 자동차와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차량 전용으로 만든 텐트인 만큼 비오는 날에도 옆쪽으로 비가 누수될 걱정도 없다. 물론 텐트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뼈대 쪽 풍선에 공기를 주입해 만든 텐트여서 바람에 날아가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텐트는 70km/h 강풍에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이 텐트는 아직 컨셉트 단계 모델이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