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포커스]빗길운전, 시야 확보하기

최근 장마철 자동차 사고 연평균 2만4,000건 이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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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하이브리드와이퍼

요즘처럼 국지성 호우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에는 제동장치와 타이어 등 자동차의 많은 부분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특히 운전 중 시야 확보가 어려운 만큼 이와 관련된 부분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비가 내리면 운전자가 가장 먼저 작동시키는 버튼은 바로 와이퍼다. 특히 와이퍼 블레이드 고무는 온도 변화에 쉽게 손상될 수 있어 보통 6개월쯤 쓰면 상태에 따라 교체하는 게 좋다. 앞 유리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고 물이 문질러진다면 수명이 다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밤에 운전할 때 다른 차 헤드라이트에 빛이 번져 보이기 때문에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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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초발수 코팅제

그리고 앞유리 유막제거도 해 주는 게 좋다. 와이퍼가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도우며, 보다 깨끗한 시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발수코팅도 폭우를 대비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미리 유리에 발라서 코팅하는 제품과, 비가 올 때 뿌려서 임시 코팅을 만드는 스프레이형 제품도 있다. 이 경우 시속 60km 이상으로 달리면 빗물이 맺히지 않고 튕겨져 나간다. 사이드미러와 측-후면 유리에 발라줘도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


박찬규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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