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은 시각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나 책·신문·영화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음성으로 들려주는 소리책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기증했다.
태광은 태광 IT계열사 티시스(대표 강태덕)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신동렬)이 지난 26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복지관에서 ‘소리책 앱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티시스는 소리책, 소리영화, 소리잡지, 시각장애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 여러 가지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앱을 개발할 예정이다. 앱 개발 비용 1억원은 태광 일주학술문화재단에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