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중창단을 결성한 소프트웨어(SW)·IT기업 대표들이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국제정보기술민간협력기구(WTIT)는 다음달 12일 ‘전 세계 정보나눔을 위한 후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WTIT는 국가 간 정보화 격차 해소와 제3세계 국가 경제발전 촉진을 위해 정보통신(ICT) 분야 지원과 정보기술을 이용해 인문, 사회, 종교, 예술,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우리에프아이에스, LG히다찌, 한화S&C, 테크마힌드라, 솔리데오시스템즈, 솔인베스트, 이카드벤, 데이터투테크놀로지, 모다정보통신, 이노원파트너스, 이포넷 등 국내외 SW·IT기업 후원으로 마련됐다.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리코더, 해금, 국악 연주 등과 함께 ‘솔리데오 중창단’이 출연해 남성 중창을 선보인다.
솔리데오 중창단은 오석주 대교CNS 대표, 김상배 나모인터랙티브 대표, 송관용 다산회계법인 이사, 이만희 누리봄 소장, 정원혁 씨퀄로 대표, 옥중경 문엔지니어링 상무, 이상호 IBM코리아 전무 등이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열리는 음악회에 대한 문의사항은 WTIT (070)7500-62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