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대표 지헌민)은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 자회사인 바이두모바일게임과 협력을 맺고 중국 게임을 국내에 공동 퍼블리싱한다고 22일 밝혔다.
팡게임은 ‘전룡삼국’ ‘구몽온라인’ ‘퀸즈스워드’ 등 9종의 온라인게임과 ‘검의 노래’ ‘케로로 액션히어로’ 등 5종의 모바일게임을 국내 서비스했다. 지난 2011년 설립한 바이두모바일게임은 바이두의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팡게임 지헌민 대표는 “중국에서 가장 큰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두모바일게임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질 높은 게임을 국내 사용자에게 선보이는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