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GM, `원격감시`, `차선이탈방지` 분야 특허 뒤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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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스마트카 기술 가운데 ‘특수애플리케이션(Special Application)’ 분야 특허가 경쟁사에 비해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애플리케이션은 원격감시, 차량추적, 번호판인식, 차선이탈방지 등의 기술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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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스마트카, 승자는?’에 따르면, GM은 특수 애플리케이션 특허가 3건이다. 평가 대상 완성차 업체 평균 보유 특허 수 4.3건에 비해 적다. 질적 평가에서도 낮았다. 완성차 업체 평균 0.784점에 월등히 뒤쳐지는 0.333점을 받았다.

IP노믹스 보고서는 △IP파급력 확대(특허 등록) △IP액티비티 급등 (특허 등록 및 거래), △IP 리스크 급등 기술을 기준으로 스마트카 핵심 기술 Top9(△차량 컨트롤 △차량 알림장치 및 표시장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외장표시 및 알람장치 △상대위치정보 △차량위치지시 △방향지시 △특수 애플리케이션)을 도출했다. 또 △혼다 △도요타 △닛산 △다임러(벤츠) △제너럴모터스(GM) △BMW △마쯔다 △현대차 △볼보 △폴크스바겐 등 10개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전체 스마트카 분야 및 스마트카 핵심 기술 Top 9 특허를 평가했다.

※ 글로벌 완성차 업체별 상세 평가 결과와 종합 분석 내용을 담은 ‘스마트카, 승자는?’ 보고서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0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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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