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게임즈, 텐센트 손자회사 대상 3천500억 유상증자

CJ는 자회사 CJ게임즈가 3499억9780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배정 대상은 중국 기업 텐센트 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한리버 인베스트먼트 홀딩스의 100% 자회사 한리버 인베스트먼트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4만9439주다.

이번 유상증자는 CJ게임즈가 앞서 텐센트으로부터 53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과 관련한 2차 유상증자 분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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