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삼성이 준비하는 기술, `미래 경쟁 리스크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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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특허 활동을 분석한 결과, 5개 기술 부문에 역량이 집중되고 있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삼성, 무엇을 고민하나?’는 향후 삼성전자가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미래경쟁 리스크 Top5’를 도출했다.

삼성전자 ‘미래경쟁 리스크 Top 5’는 특허 매입과 등록을 교차 분석한 결과다. 특허 매입과 등록이 동시에 증가한 기술로 △영상분석 △화상 전송 및 처리 △컴퓨터 운영지원 등 3개 영역을 도출했다. 이와 함께 지난 3년간 등록 특허가 100건 이상 늘어난 △오디오 신호 처리 △UI 및 스크린 표현 역시 삼성전자가 전략적으로 집중하는 기술군이다.

이들 5개 영역은 특허 매입과 등록이 활발하며, 최근 3년간 특허 등록 비중이 빠르게 높아졌다. 삼성전자가 주목하는 신기술 분야인 동시에 향후 경쟁사와 치열한 경쟁이 나타날 ‘미래 경쟁리스크’라 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전략적으로 강화하는 분야는 다른 경쟁사 및 특허관리 전문회사(NPE)와의 특허 확보 경쟁도 치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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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 보고서 ‘삼성, 무엇을 고민하나?’는 △삼성이 당면한 ‘분쟁리스크 Top5’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할 ‘미래 경쟁 리스크 Top5’를 선정해 향후 삼성의 비즈니스 흐름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위해 △삼성의 IP Activity와 소송 동향 △삼성 제소 NPE의 트렌드 분석 △삼성의 주목 기술 분야 △삼성 IP 포트폴리오 전략 등을 심도있게 살펴봤다.

※ 삼성전자를 둘러싼 현재 리스크와 미래 리스크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삼성, 무엇을 고민하나?’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3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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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기자 wo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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