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자동차경영센터(CAM)와 컨설팅업체 PwC가 주관하는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4에서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로 선정됐다.
벤츠는 이 조사에서 가장 높은 브랜드 랭킹을 차지했으며 S클래스와 E클래스, C클래스 3개 모델이 가장 혁신적인 모델 리스트에 올랐다.
특히 ‘눈을 가진 서스펜션’으로 불리는 매직 바디 컨트롤과 조향 어시스트 및 스톱 앤드 고 기능이 포함된 디스트로닉 플러스 등의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매직 바디 컨트롤은 신형 S클래스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기술로 도로 표면을 스캔해 요철을 사전에 탐지, 서스펜션 높이는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