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신용정보 전담팀 신설

올해 초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잇따라 터진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신용정보 관련 업무 전담팀을 만들었다.

금융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신용정보팀을 별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관련 업무는 서민금융과에서 맡아왔다.

신용정보팀은 앞으로 신용정보법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개인의 금융 관련 정보 보호를 위한 각종 법과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