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 멘토단에 PPP 리더 출신 박세준씨 등 11명 추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원장 유준상)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3기 멘토단으로 세계 해킹대회를 휩쓴 미 카네기멜론대학 PPP팀 리더 출신 박세준씨를 포함한 11명이 추가됐다.

새 멘토단은 박세준 미 파프리카시큐리티 공동창업자, 주영흠 잉카인터넷 대표, 조성재 KDE 대표, 최호용 에임하이 대표, 서우석 파인드스티브 대표, 조민재 쿠팡 보안팀장, 김근희 신한데이터시스템 차장, 김소선 에임하이 책임, 박근영 안랩 선임, 이근호 백석대학교 교수, 오세창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 등이다.

이들은 정보보안 전문가가 되길 희망하는 BoB 교육생의 멘토로 활약한다. 멘토단은 정보보안 분야 난제를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 과정을 지도한다. 기술적인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는 것만이 아니라, 차세대 보안리더로서 교육생 진로 계획도 멘토링한다. 12월에 결정되는 30명의 경연단계 진출자 선정도 결정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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