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2일 엔키아와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 솔루션 개발 등을 골자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두 회사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통합 모니터링 하는 기술을 제휴하고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모색한다. 가상화 기술로 물리적 서버 사용량을 절감해주는 엔키아의 ‘제우스(Xeus)’ 솔루션과 서버 전력 사용량 측정 및 관리를 도와주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랙 전원분배장치(PDU)를 접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