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트위터가 모바일 앱 설치형 광고(Mobile App Promotion)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설치형 광고는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곧바로 모바일앱을 내려 받을 수 있게 해준다. 광고주가 대상 사용자의 타임라인에 앱을 노출시키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로 들어갈 필요 없이 타임라인에서 곧바로 앱을 설치할 수 있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4/07/02/techholic_02073013477396.jpg)
트위터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이번 앱 설치형 광고는 관심이나 흥미도, 키워드, TV 타깃팅과 시청자 연동은 물론 성별과 위치 정보, 언어, 모바일 플랫폼 등에 따라 필터링할 수 있다.
광고주는 노출 수와 설치 횟수를 트위터가 제공하는 관리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CPAC(Cost Per App Click)에 따라 산출한다. 광고를 통해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를 열거나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직접 앱을 설치할 때에만 요금이 발생하는 것.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 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