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대표 김영철)는 솔리데오시스템즈(대표 김숙희)와 국산 소프트웨어(SW) 활성화와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력은 솔리데오시스템즈의 주요 솔루션에 알티베이스 데이터베이스관리솔루션(DBMS)을 결합해 국산SW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솔리데오시스템즈는 3차원 건축정보(BIM)관리시스템인 ‘ArchiBIM’과 스마트빌딩관리시스템인 ‘ArchiFMS’ 등 자사 솔루션에 ‘알티베이스 HDB’를 임베딩해 인도네시아 등 국외사업과 공공 사업에서 기술·사업적인 협력을 모색한다.
알티베이스와 솔리데오시스템즈는 향후 추진되는 공공 분야의 사업은 물론이고 해외로 수출되는 전자정부 솔루션을 통해 해외시장에도 동반 진출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