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텍, 친환경 무선 미니 제습기 '워터글라스' 출시

제습기•공기청정기 전문업체 에어텍(www.magicplaza.co.kr)은 미니 무선 제습기 `워터 글라스`(사진)를 홈쇼핑TV를 통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텍은 30일 오후 7시40분부터 홈앤쇼핑에서, 7월7일 오후 4시40분 CJ홈쇼핑에서 출시기념 방송한다. 워터글라스는 제습 성능이 뛰어나 `괴물제습기`라는 별명이 붙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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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텍 관계자는 "워터글라스는 기존 대용량 제습기와 제습제의 소음,전기료,열풍 등의 단점을 보완했고 수명은 반영구적인 친환경제품"이라며 "무선방식으로 분리해 실내, 차량, 옷장 등 필요한 곳에 놓고 쓰는데 한 번에 200cc정도의 수분을 염화칼슘 성분 제습제보다 6배 빠른 속도로 흡수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중 판매되는 제습기 소음은 대부분 30~40dB 내외인데, 층간소음 기준이 40dB인 것을 감안할 때 이는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어서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300와트(W) 안팎의 소비전력도 장시간 사용시 전기료부담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는 또 "워터글라스는 제습기 대용으로 많이 쓰는 염화칼슘 제습제의 일회성, 환경오염 유발 등의 단점까지 보완했고 냄새와 포도상구균 등 세균까지 포집해 살균하는 기능을 갖춰 가격대비 성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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