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자라섬에 3000여명 초청해 다양한 행사 진행
쌍용자동차가 지난 21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 3000여명을 초청해 `2014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페스티벌의 테마를 `컬러풀 라이프`로 정하고, 각종 전시와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현재 판매되지 않는 코란도 모델 중 구동 가능하고, 출고 시점 상태와 가장 가까운 모델을 선발하는 `코란도 콜렉션`, 자신만의 스타일로 차를 꾸민 `코란도 드레스업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장에는 온라인 심사로 선발된 코란도 40여대가 전시됐다.
아울러 일반도로와 행사장 내 구조물을 설치 구간에서 온·오프로드 시승 체험을 갖고, 수상레저, 가족 자전거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또 참가자를 대상으로 각종 오일 점검·보충, 타이어 공기업 점검, 부동액 점검 보충 등 서비스를 실시했다.
쌍용차 최종식 영업부문장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과 자연, 자동차가 어우러지는 레저 문화를 만들어가는 쌍용차의 의지와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차재서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