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선풍기`로 대한민국 제품혁신대상 수상

신일산업(대표 송권영)은 초고효율 1등급 선풍기가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 대한민국 제품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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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 제품, 서비스, 경영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거나 경영혁신으로 경영 체질을 전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신일산업의 ‘초고효율 1등급 8단계 조절 선풍기’는 인공지능형 스마트선풍기로 동급 최대 풍량의 선풍기다. 소음을 혁신적으로 줄인 볼베어링을 채택해 초저소음 구현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어린이를 위한 안전 잠금장치 기능은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송권영 신일산업 대표는 “55년 선풍기 명가의 명성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신기술 개발과 최고의 품질, 혁신적인 서비스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소비자에게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회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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