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20일 한국정보화진흥원 지하 대강당에서 ‘2014년 전자정부지원사업 클린·상생협의회 발족식 및 청렴실천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전자정부지원사업 주관기관과 사업자는 청렴실천 선언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정한 하도급 관리 실천 등을 다짐한다.
국내 우수소프트웨어(SW) 전시관도 운영한다. 우수SW 전시관에서는 전자정부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보호·보안, 개발 솔루션 등 신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분야 제품이 전시된다. 현장에서 솔루션과 관련된 상담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도 운영한다.
박제국 안전행정부 전자정부국장은 “전자정부사업에 대기업이 참여할 수 없는 환경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사업수행 역량을 강화하면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