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는 발전용 터빈, 전기설비, 가스터빈복합화력 운영 전문가 등 발전분야 근무 경력이 풍부한 엔지니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자는 20년 이상 해당업무 수행경력을 갖춰야 하며, 관련업무 기술자문과 용역 경험자, 관련설비 제조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취업보호대상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은 관계 법령에 의거 우대한다.
SK E&S는 이번 채용을 통해 발전분야 베테랑 엔지니어를 확보, 운영중인 발전소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전력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자는 오는 25일까지 SK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는 희망직무를 선택한 후 세부경력기술서를 작성해야 하며 복수분야 지원도 가능하다.
SK E&S 채용 담당자는 “이번에 선발하는 인력은 SK E&S 발전사업 기술분야를 지휘할 전문가로서 활동할 것”이라며 “운영·관리역량 고도화를 목표로 인재 확보에 과감하게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