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및 통합관제 솔루션 전문기업인 선진인포텍(대표 김인구)이 저가 영상관리소프트웨어(VMS:Video Management Software)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선진인포텍은 최근 VMS 세계 1위 기업인 마일스톤시스템스의 VMS인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엔진을 탑재한 ‘UNION-NVR16’을 출시하고 대전·부산·대구·서울 주요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쳤다.
‘UNION-NVR16’은 카메라를 최대 16대까지 연결할 수 있고 5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100만화소급 영상을 30프레임으로 녹화할 수 있다. 카메라를 손쉽게 추가하고 간단한 영상검색 도구로 원하는 비디오 시퀀스를 찾아 내보낼 수 있어 초보자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커스터머 대시보드로 고객의 솔루션 설치 현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선진인포텍은 원격지에 설치된 다수의 ‘UNION-NVR16’을 중앙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UNION-CMS’를 무료로 제공한다. ‘UNION-CMS’는 ‘UNION-NVR16’ 숫자 제한 없이 여러 대의 클라이언트를 운영할 수 있어 카메라를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최대 16분할 모드를 지원하고 최대 16채널 동시 재생도 가능해 중소규모 빌딩 보안과 리테일 매장, 학교 등에 적합하다.
김인구 선진인포텍 대표는 “‘UNION-NVR16’은 안정성과 확장성, 편리성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DVR를 완벽하게 대체할 ‘UNION-NVR16’이 중소규모 영상 보안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