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정보통신 박람회 ‘커뮤닉아시아 2014’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통신, 네트워크, 모바일, 보안 등을 다루는 글로벌 IT행사로 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잠재 성장률이 높은 동남아시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파이오링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라는 주제로 참가한다. 서비스의 가용성, 보안, 성능, 관리를 최적화하는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를 비롯한 웹 보안, BYOD 환경에서 내부 위협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성한 파이오링크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로 수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속적인 해외 전시회 참여로 신규 고객과 파트너사에 제품 경쟁력을 어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