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수익률·안정성 높인 `ELB 1종, ELS 6종` 판매

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11일부터 13일 오후 1시까지 수익성과 안정성이 한층 강화된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최대 연 12.00%의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총 5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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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은 각각 코스피2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B 1종과 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HSCEI)/유로 스톡(Eurostoxx)50, S&P500/HSCEI/EuroStoxx50, KOSPI200/HSCEI/EuroStoxx50, HSCEI/EuroStoxx50, KOSPI200/HSCEI/EuroStoxx50, SK이노베이션/롯데케미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6종으로 구성됐다.

ELB 362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의 원금 103%보장 상승낙아웃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격 대비 20%를 초과상승한 경우가 없으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인 경우(종가기준) 기초자산 상승률에 참여율 32.0%(만기수익률 최대 9.40%)로 수익을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격 대비 20%를 초과상승한 적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의 103%를 보장한다.

ELS 9103호는 KOSPI200과 HSCEI지수, EuroStoxx50 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으로 연 7.00%의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각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세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7.5%(6·12·18개월), 85%(24·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7.00%의 높은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7.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21.00%(연7.00%)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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