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아시아 진출 80주년 기념 한국 단독 신제품 출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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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프 마틴 볼보그룹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트럭 총괄사장, 요아킴 로젠버그 볼보그룹 트럭부문 아태지역 및 합작법인 총괄 사장, 리카드 프리츠 볼보트럭 글로벌 브랜드 총괄 부사장(왼쪽부터)이 FH 트럭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볼보트럭은 1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 통합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아시아 진출 8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단독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아·태 지역 각국 고객과 딜러, 기자단 등 총 16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덤프트럭 시리즈 FH, FM, FMX와 트랙터, 카고트럭 등 총 9가지 모델이 공개됐다.

이번 신제품은 ‘볼트 하나까지도 교체했다’는 말을 할 정도로 완전히 새로 개발됐다.

개발비 30억달러, 개발 기간 1400만 시간, 주행테스트 2100만㎞에 달할 정도로 볼보트럭의 모든 역량이 총 결집된 제품이다.

무거운 덤프트럭을 고급 승용차 수준으로 가볍게 운전할 수 있게 해주는 ‘볼보 다이내믹 스티어링(VDS)’, 신속하고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한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아이 시프트(I-Shift)’, 운전 중 연료 소비량을 확인할 수 있는 ‘다이나플릿 시스템’ 등 각종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최고급 모델인 볼보 FH 시리즈는 13리터 엔진을 장착해 540∼700마력의 괴력을 발휘한다.

볼보트럭은 이번 행사를 위해 방문한 1600여명의 고객과 딜러를 대상으로 경기도 평택 소재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대규모 시승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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