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까르뜨(Cartes) 2014’에 참가할 한국업체를 모집한다.
12일 주한 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과 주한 프랑스국제전시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프랑스 파리 노르 빌뱅뜨 전시센터에서 사흘간 열린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까르뜨(www.cartes.com)는 카드 관련 결제와 신원확인, 모바일 보안 솔루션 분야 세계 최고 전시회다. 3만5000㎡ 규모의 전시장에 전 세계 139개국에서 총 450개 업체가 참가한다. 지난해 관람객수는 2만여명에 달했다.
주요 전시 품목은 스마트카드를 비롯해 전자거래·카드 인식기 등 전자지불 관련 ID보안 솔루션 등이다. 부대행사로 각종 콘퍼런스와 관련 시상식도 거행된다.
참가비는 부스 임차료(4860유로)와 장치비(2490유로) 등 총 1만122유로(약 1460만원·9㎡ 기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사관 상무관실 (02)564-9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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