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투더블유는 미국 프로그레스소프트웨어사 미들웨어 데이터다이렉트(DataDirect)를 국내에 공급할 파트너사 10개사를 확보, 본격 보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데이터다이렉트는 데이터 속도를 개선한 미들웨어로 국내에는 한국유투더블유가 독점 공급한다.
최승출 한국유투더블유 마케팅본부장은 “기업·공공 분야에서 속도가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며 “기존 금융권과 공공기관에 사업영역을 확보한 IT기업들이 파트너사에 대거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유투더블유는 파트너사의 독자적 제품설치와 컨설팅 능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제품에 대한 교육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본격 영업활동에 돌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