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고객, 옴니채널 전략으로 공략해야"...대한상의, 마케팅 세미나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소비시장 환경에 기업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소셜미디어 시대 New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범순 SAP코리아 이사와 김지현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 과장, 김성일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 과장이 연사로 나와 온라인 마케팅의 전략과 팁을 발표했으며 600여 명의 제조·유통기업 관계자가 자리를 채웠다.

박범순 이사는 “최근 상당수 소비자는 본인이 습득하거나 만들어낸 정보를 온라인에 공유하는 이른바 C세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정보획득의 반경이 넓어진 만큼 ‘옴니채널 커머스’ 전략으로 고객접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세대란 인터넷 기업 구글에 의해 고안된 개념으로 소통(Connection)·창조(Creation)·공동체(Community)·큐레이션(Curation) 등 네 가지 ‘C’를 즐기는 세대를 말한다. 옴니채널 커머스는 온·오프라인과 SNS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통합해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박 이사는 “옴니채널 전략은 기업내부의 채널 간 경쟁이 아닌 상호보완 관계가 전제돼야 한다”며 “고객관점에서 모든 채널을 전사적으로 통합해 개별 채널에 일관된 브랜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에서 비즈니스플랫폼을 담당하는 김지현 과장, 김성일 과장은 포털에서의 상품 노출 전략과 검색광고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 원장은 “스마트폰과 SNS의 빠른 확산으로 소비시장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기업들도 발 빠르게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세미나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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