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한국태양열협회, 국제구리협회(ICA)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태양열 설비 품질 향상과 보급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워크숍에서 국제 신재생에너지 보급프로그램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태양열 설비 해외 수출방안 등 태양열 산업 진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에관공은 이 자리에서 태양열온수기 인증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해 태양열온수기 시장 확대와 소비자 만족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에관공은 2014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태양열 설비 보조금 단가를 에너지 생산효율(㎡당 1일 집열량)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등 효율 높은 신재생에너지 제품 보급을 촉진하고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