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정밀, POS 터미널·프린터 출시

신흥정밀(대표 정순상)이 ‘삼포스(SAM4S)’라는 브랜드로 판매시점관리(POS) 터미널 ‘타이탄’과 프린터 ‘자이언트-100’을 출시했다.

타이탄은 중대형 레스토랑에서부터 편의점, 할인마트, 백화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맞게 중급·최고급 제원의 CPU 호환이 가능한 POS 터미널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빠른 속도감과 그래픽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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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모니터는 고객 성향에 맞게 크기별(VFD, 7인치·9.7인치·15인치)로 선택할 수 있다.

자이언트-100은 일반 모델 대비 크기는 약 30% 정도 줄인 데 비해 프린팅 속도(최대 250㎜/s)와 성능은 30% 이상 향상시켰다. 또 내구성이 우수한 친환경 소재의 자동커터를 채용해 용지 걸림을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독일 세빗 전시회에서 기존 제품대비 약 30% 작아진 사이즈로 더욱 강한 성능을 구현해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모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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