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에 특화된 투자를 강화하겠다. 무엇보다 한국법인의 인력을 두 배 이상 늘리겠다.”
스콧 디첸 퓨어스토리지 최고경영자(CEO)는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시장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크고 의미 있는 시장이라며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는 지속적인 인력 확대를 실시, 연내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다.

퓨어스토리지의 향후 기업공개(IPO)에 대한 입장도 소개했다. 디첸 CEO는 “지난해 IPO를 할 만큼 회사는 성장했다”며 “그러나 현재는 핵심 엔지니어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 IPO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는 분기별 100% 이상의 성장으로 지난해 전년 대비 700%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한국EMC와 넷앱코리아 등 기존에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롭게 진출한 신생기업과는 질적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도 갖췄다고 전했다. 강민우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3년 내 넷앱코리아를 제치고 국내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