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전사에 `야머`서비스 도입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 CS(대표 임덕래)는 사내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강화를 위해 기업 소셜 서비스 ‘야머’를 전사에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야머는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과 협업을 위한 기업용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KT CS는 대표적 스팸전화 차단앱 ‘후후’를 개발·제공하는 컨택서비스기업이다. KT CS는 야머에서 시작된 한 직원의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후후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임직원이 야머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올리고, 이를 채택해 서비스를 만들었다.

기업 요구 수준의 높은 보안과 편리한 관리 시스템도 야머의 장점이다. KT CS는 직원 입사, 퇴사를 빠르게 적용시키는 동시에 야머에 저장된 자료 유출을 차단했다.

윤무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는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이 수평적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되는 기업 문화가 필요하다”며 “야머는 많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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