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5 출시

한국테라데이타는 기업의 로지컬 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을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5’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데이터 시장은 기존 단일 데이터웨어하우스에서 다중 시스템·분석 기법·프로그래밍 언어·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지원하는 로지컬 데이터웨어하우스로 전환추세다.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5’는 여기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분석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는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 내·외부에 가상 컴퓨팅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다중 시스템 전반에서 분석 쿼리에 접근할 수 있다. 또 ‘제이슨(JSON)’ 통합을 통해 기업은 데이터를 즉각 획득·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내 병렬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용자-작성 SQL 언어와 비-SLQ 언어는 아키텍처 유연성이 크게 강화됐다. 이 밖에 시간 기능과 워크로드 관리·시스템 가용성이 향상됐으며 지리공간 데이터의 3D 구현과 프로세싱 기능도 추가됐다.

스캇 나우 테라데이타 연구소 대표는 “고객이 단일 데이터웨어하우스에서 로지컬 데이터웨어하우스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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