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00만원 안팎의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 컬렉션’이 출시 한달만에 100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미슐랭 3스타 셰프(요리사)와 공동으로 기획·개발한 제품으로 출시 가격이 589만∼739만원에 달했다. 삼성전자측은 “고객 구매 동기는 유명 셰프의 비법이 담긴 냉장기술과 수납공간, 진정한 명품이라는 이미지 등”이라고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각) 밀라노 가구박람회가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 의류 매장에서 유럽형 프리미엄 가전 신제품 론칭 행사를 열었다. 사용 패턴에 따라 내부 공간을 이너케이스(Innercase)와 쇼케이스(Showcase)로 나눈 냉장고 ‘푸드 쇼케이스’와 블루 크리스털 도어를 채용한 드럼세탁기를 공개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