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평가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제23차 ‘이산화탄소포집·저장 리더십포럼(CSLF) 기술그룹회의’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CSLF 기술그룹 회의는 이산화탄소 회수 처리를 위한 국제 공동연구와 공조 강화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회의에서 △이산화탄소 저감 로드맵 △이행계획 및 포집저장 비용 △저장효율 등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열렸다. 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전문가 40명을 포함해 140명이 참석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