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박동건)와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단장 박희재)은 ‘제 1회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세미나’를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부각되고 있어,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성숙 단계에 진입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미래 잠재성이 크다. 최근 정부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대형·장기 R&D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예비타당성를 조사 진행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은 웨어러블 산업의 요소 기술을 위한 소재부품 4대 분야 및 플랫폼 시스템 기술 3대 분야 등 7개 분야를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협회는 상·하반기 2회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웨어러블 기술발전의 방향과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