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저브 커피 출시 한정 판매 소공동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고급 커피인 `리저브`를 국내 5개 매장에서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는 진공압착 기술을 이용하는 클로버 기기에서 추출한다.
리저브 커피는 현재 스타벅스가 진출한 64개국 가운데 영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되고 있어, 이번 국내 개점 소식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번에 출시된 스타벅스 리저브 제품은 `핀카 누에보 멕시코`와 `썬 드라이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두 종류로 잔당 가격은 6000원~7000원 선이다.
판매 매장은 압구정로데오역점과 이태원거리점·정자점·소공동점·적선점 등 5곳이다.
스타벅스코리아 이석구 대표는 "스타벅스는 지난 15년 동안 한국의 에스프레소 커피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리저브와 클로버 도입으로 한층 높아진 커피 애호가의 눈높이를 충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리저브 출시를 기념해 리저브 커피 전용 머그와 텀블러를 함께 판매하며 내달 30일까지 리저브 커피 5잔 구매 시 한 잔을 무료 제공한다.
스타벅스 리저브 출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타벅스 리저브 출시, 기대 많이 한다", "스타벅스 리저브 출시, 텀블러도 사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