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는 네트워크 패킷, 로그 등 모든 보안 관련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는 빅데이터 보안 플랫폼 ‘EMC RSA 시큐리티 애널리틱스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발표했다.
한국EMC는 지난해 2월 EMC RSA 시큐리티 애널리틱스를 내놨다. 이번에 공개한 EMC RSA 시큐리티 애널리틱스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기존 빅데이터 기술 외에 ‘EMC 피보탈 HD(EMC Pivotal HD)’ 기반의 오픈 소스 하둡 기술이 추가됐다.
사회공학적 기법을 사용하는 지능형 지속 위협(APT)은 방대한 패킷과 로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분석하는 것이 필수다. EMC RSA 시큐리티 애널리틱스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저장과 분석을 위한 하둡 기반의 유연성과 확장성, 저비용이 특징이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IT가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 핵심에 데이터가 있다”며 “최신 빅데이터 기술은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뿐 아니라 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