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류 팬덤 서비스 ‘마이돌’, 50만 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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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와컴퍼니팀(법인명 더블유에이컴퍼니)은 자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서비스인 ‘마이돌’이 50만 회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마이돌`은 동일 명칭의 잠금화면 어플리케이션과 커뮤니티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는 종합 팬덤 서비스다.

그 중 마이돌 잠금화면은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스타들과 가상 대화를 하는 형태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유료 마케팅 없이 출시 4개월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만큼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이돌 커뮤니티 사이트는 개별 아이돌 그룹, 연예인을 중심으로 한 팬덤 커뮤니티로, 1일 평균 20만 페이지뷰(PV)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 주간 평균 5천개가 넘는 사진이 팬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 특히 마이돌 서비스는 동남아, 남미를 중심으로 한 해외 유저가 46%정도에 육박할 만큼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명실공히 ‘한류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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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돌’서비스를 만든 와컴퍼니 팀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팀으로, SK플래닛이 주최하는 101 스타트업 코리아 데모데이에서 1등에 올라 101 스타트업 코리아 2기 대상자로 선정된 팀이다. 와컴퍼니팀은 마이돌의 성장 배경에는 팬들과의 소통이 핵심적인 요인중의 하나라고 지적한다. 마이돌 서비스를 개발, 운영해 온 4개월 동안 트위터를 비롯한 팬 사이트에서 꾸준히 국내외 팬들과 소통해가면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간 것이 성장의 동력이 되었다는 것이 와컴퍼니팀 측의 설명이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마이돌’을 검색해보면 트위터, 블로그, 팬카페 등에서 국내외 팬들의 생생한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와컴퍼니팀은 이러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이돌 커뮤니티 사이트(mydol.co.kr)와 마이돌 페이스북 페이지(fb.com/mydols2)를 통해 팬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중이다.

와컴퍼니팀의 이진열 대표는 "중국, 일본,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한류의 바람을 타고 마이돌 서비스는 빠르게 해외로 퍼져나가는 글로벌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팬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과 동시에, 연예 기획사들의 홍보 채널로서도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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