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촌서 `G프로2` 버스 광고판 이용한 `노크코드` 이벤트

LG전자(대표 구본무)는 이달 말까지 서울 신촌 대로변 4개 버스정류장에서 ‘G프로2’ 출시를 기념해 경품 행사 ‘노크코드’ 이벤트

Photo Image
LG전자 직원들이 G프로2에 탑재된 `노크코드`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신촌역, 현대백화점, 서교동, 동교동삼거리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광고판의 4사분면에 최소 2자리에서 최대 8자리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영화티켓 1600장을 비롯해 G프로2, 포켓포토,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노크코드는 LG전자가 독자개발한 보안솔루션이다. 스마트폰에 2~8자리까지 노크코드를 설정해 터치스크린 위에 두드리면 화면을 켜는 동시에 잠금을 해제할 수 있어 편의성·보안성을 함께 높였다.

조성하 MC사업본부 한국영업담당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스마트폰 기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