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일렉트로닉아츠(EA)서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정통 모바일 축구게임 ‘EA스포츠 피파온라인3 M’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사전 테스트 형식의 ‘프리시즌’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프리시즌은 넥슨 아이디를 보유한 사용자는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참가자 전원에게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3’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설포함 09시즌 TOP 50’ 선수카드와 ‘경험치 70% 이전권’을 지급한다. 이적시장 수수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피파온라인3 M은 모바일 버전의 고유 콘텐츠인 주간 단위의 사용자간대전(PvP) 랭킹 시스템을 도입해 상위 사용자에게 별도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피파온라인3와 ‘리그 플레이’ ‘이적 시장’ ‘강화 및 트레이드’ 등 주요 기능이 연동되며 피파온라인3에서 보유 중인 구단이 모바일에 그대로 반영돼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