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코리아(대표 도진명)는 국내 공대생 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퀄컴은 지난 2004년부터 이공계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대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서울 주요 대학과 전국 각지의 우수 이공계생에게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도진명 사장은 “대학생들이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미국 샌디에고 본사 방문 행사 ‘퀄컴 IT 투어’, 이공계 석박사 과정 학생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퀄컴 이노베이션 어워드’, 무선통신 업계 유망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경진대회 ‘큐프라이즈’ 등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