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대표 유일한)가 이번 동계 시즌 국내 난로 판매량이 전년 대비 55% 성장한 총 3만5000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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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5개월 간 판매한 양을 집계한 수치다. 파세코는 캠핑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가정용 난로의 안전성이 개선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2년간 내수 시장 판매 성장율도 40%대에 이른다고 전했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는 “캠핑난로 시장에서 지니고 있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가정용 시장 마케팅을 강화해 사업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올해는 신제품 개발 및 고객사 확대 등 다양한 경영활동을 통해 리빙가전 사업을 강화해 실적의 계절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