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월드IT쇼’ 성공 개최 다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회장 하성민)가 올해 ITU 전권회의 지원과 월드IT쇼(World IT Show) 성공 개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확정했다.

KAIT는 19일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ITU 전권회의 특별행사인 WIS를 통한 회원사 지원 등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Photo Image
하성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SK텔레콤 대표 왼쪽 여섯 번째 )과 노영규 KAIT 상근부회장(왼쪽 여덟 번째) 등 주요 회원사가 19일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KAIT는 올해 콘텐츠(C)·플랫폼(P)·네트워크(N)·기기(D) 세부 분류체계와 연계한 스마트미디어 산업 실태조사·분석, ICT에 관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기업들 주요 사업전략을 공유하는 2014년 ICT 민관 전략설명회 개최, 통신 유통시장 공정경쟁 기반 조성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성민 KAIT 회장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ITU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의 ICT 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회원사 등 국내 ICT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시키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