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산업진흥원, 한국장학재단과 기상산업 일자리 창출 협력

한국기상산업진흥원과 한국장학재단이 18일 기상산업 일자리창출 확대 MOU를 교환했다.

협약은 기상기후산업 취업시장의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상산업 부문 취업역량 지원과 함께 학자금 대출자의 신용 회복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각 전문 분야를 적극 활용해 취업 전 역량강화 훈련부터 취업 후 적응교육 및 경제적 혜택까지 구직자를 위한 전주기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기상산업진흥원은 취업 대상자 역량강화와 기상기업 취업 연계, 취업 적응 재교육 등을 지원한다. 장학재단은 역량강화 교육사업 홍보, 기상기업 채용공고 홍보, 신용회복 지원사업 홍보 등의 서비스를 담당한다.

기상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장학재단과 구직자 대상 지원 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기상인력 양성업무를 통해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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