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과 게임에 최적화된 올인원 헤드셋 '리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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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과 PC게임 그리고 콘솔게임에 이르기까지 게임기기가 다양해지면서 실감나는 게임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한 게이밍 헤드셋도 나날이 발전해왔다. 이처럼 계속된 헤드셋의 발전 속에서도 기존의 게임용 헤드셋들 중에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이용한 음악감상이나 통화용으로 부적합한 것들이 많았다.

이에 게이머들의 헤드셋에 대한 높아진 기대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활용 용도의 폭을 획기적으로 넓힌 헤드셋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스카이네트웍스는 미국 플랜트로닉스 사가 개발한 올인원(All-In-One) 헤드셋 `리그(RIG)`를 1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 개의 헤드셋으로 음악감상은 물론 다양한 게임기기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신개념 올인원 헤드셋 `리그`는 게임환경 뿐만 아니라 휴대폰과 게임 내 채팅을 동시에 모두 지원하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수행하는 `게이밍 헤드셋`이다. 또한 헤드폰 기본 기능도 충실하게 갖추고 있어 음악 감상용 헤드폰으로도 손색없다는 것이 아이스카이네트웍스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게임을 할 때에는 게임용 붐 마이크 케이블을, 음악감상을 하거나 외출할 때에는 인라인 마이크 케이블을 바꿔서 장착하기만 하면 되는 탈착식 케이블 방식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며 "또 헤드폰 유닛이 스위블 구조로 되어있어 헤드폰을 가방에 넣어 보관해도 무방하며, 사용자가 목에 걸치고 다녀도 목에 무리가 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처럼 다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리그의 숨은 공신은 `믹서(Mixer)`라는 게이밍 기어다. 게임 중 사용자가 전화통화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3가지 이퀄라이저(Pure, Intensify, Seismic)를 제공해 게임 장르에 맞는 사운드 선택을 가능하게 해준다.

심플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일반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화이트·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준비된 이번 플랜트로닉스의 신제품 리그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어떠한 차림으로도 소화가 가능하다.

플랜트로닉스의 올인원 헤드셋 리그(RIG)는 2월 18일, 이마트의 100여 곳의 지점 및 여러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온라인으로 구매를 원할 시 아이스카이네트웍스의 공식몰인 아이스카이몰과 옥션, G마켓, 11번가 등의 온라인 마켓을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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