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 중앙티앤씨(대표 서정기)는 자사 스마트폰 보호케이스 브랜드 필룩(Feelook)에서 두 가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레이어드 뷰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회사가 독자 개발한 이중구조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취향에 따라 후면 커버를 교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립 커버는 후면을 소프트 코팅하면서 전면 가죽 소재와 어울리는 디자인을 제공한다. 내부에 탑재한 마그네틱(자석)과 윈도로 온·오프, 터치 입력 등 다양한 스마트폰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패키지로 함께 제공하는 후면 커버(PC 커버)는 내구성·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제품보다 튼튼하면서도 가벼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프라하블루, 핑크, 블랙, 화이트, 네이비 등 5개 색상을 선보이며 오픈마켓 11번가, 온라인 엠스타일 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중앙티앤씨 관계자는 “소비자가 의류·액세서리 등을 착용할 때 기분에 따라 아이템을 선택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국내외 바이어들에게서 제품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