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아이코어소프트 `트랜스액트`

아이코어소프트(대표 이흥범)는 동영상 변환 솔루션 `트랜스액트(Trans-Act)`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N스크린용 주문형 방송 트랜스코딩 솔루션으로 이메일 연동 및 동영상 변환 기능, 오디오 콘텐츠 자동 배포·변환 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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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액트 실행화면.

풀HD 해상도 변환, 앤티 앨리어싱(Anti-Aliasing) 등을 지원해 고품질 영상물 제공에 적합하다. 통합·개별 파일 관리 모드를 지원하며, 다양한 화질의 동영상을 손쉽게 만들수 있도록 돕는다. 각종 데이터베이스(DB)를 지원해 활용성·이식성이 높은것도 장점이다.

한 대의 서버로 10개 이상 동영상을 동시에 변환할 수 있어 인터넷방송국, 콘텐츠 제작업체 등에서 손쉽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동영상 뿐 아니라 MP3·OGG 데이터를 지원한다.

원본 동영상의 코덱·재생시간 등 정보를 DB를 통해 알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플래시 플레이어를 갖춰 PC 사용자에게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며, 스마트폰·스마트패드 지원도 가능하다.

아이코어소프트 관계자는 “트랜스액트는 GS인증을 획득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향후 N스크린과 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크게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특징]

▶OS:리눅스

▶N스크린용 주문형 방송 트랜스코딩 솔루션

▶(02)826-3388

[이흥범 대표 인터뷰]

“2000년 후반부터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가 등장해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늘면서 N스크린 솔루션의 필요성이 대두됐습니다. 이후 UCC가 인기를 끌면서 N스크린 솔루션 시장이 활성화됐습니다. 지금의 환경에서 트랜스액트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입니다.”

이흥범 아이코어소프트 대표는 N스크린 시장이 점차 각광을 받고 있어 트랜스액트의 보급도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눅스 솔루션`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는 만큼 시장 경쟁에서도 자신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국내외 다양한 N스크린 솔루션이 있지만 우리 제품에 자신이 있는 것은 국내 유일의 리눅스 솔루션이라는 특징 때문”이라며 “소비자 비용 절감과 외화 낭비를 막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하드웨어(HW)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타사 솔루션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타사가 별도 서비스나 유상으로 제공하는 콘텐츠 메니지먼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국제표준 규격의 프로파일 기능을 갖췄고 GS인증까지 획득했다”며 “타사 대비 제품 안정성이 높아 시장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아이코어소프트는 국내를 넘어 중국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새해에는 매출 5억원을 달성하는 한편 연구개발(R&D)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이 대표는 “HW 일체형 동영상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UHD급 변환 솔루션과 HTML5 기반 이러닝 솔루션도 개발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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