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청년창업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창업 중심형 대학으로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창업자문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창업자문위에는 전하진 새누리당 국회의원, 고영하 엔젤투자클럽 회장 등 국내 창업분야 전문가 12명이 위촉됐다. 이번에 출범한 창업자문위는 앞으로 학생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국민대의 각종 제도, 교육프로그램, 시설 등 대학운영 전반에 걸친 개선의견을 자문하게 된다. 또 학생들에게 보다 광범위한 창업지원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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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