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IT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IBM 스마트 과학캠프`는 과학과 IT로 똑똑한 지구를 만드는 창의적인 방법을 개발하는 토론식 워크숍이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오는 14일, 21일, 28일 총 3회에 걸쳐 함께 진행한다. 과학과 IT에 관심 있는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기부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IBM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확산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한다. 온라인 상의 자아정체성, 악플 근절 및 선플 확산, 사이버 폭력 대응방안 등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올해 초 교사 연수 프로그램인 `티처스 트라이 사이언스`를 시행하고, 지적장애인 컴퓨터 그림 그리기 대회도 연중 진행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