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에 착용하고만 있어도 잠은 얼마나 자는지, 에너지 소비량은 얼마나 되는지 등이 저절로 체크되는 IT 기기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이 소비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국내 출시된 대표적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만 하더라도 조본업밴드, 위딩스펄스 , 골프센스, 미스핏샤인 등 많은 제품이 소비자들 사이에 큰 사랑을 받았다.
IT&앱디바이스 전문 쇼핑몰 룩샵(Look#Shop)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 대상 디바이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디바이스 기획전은 11개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겨울철 하기 힘든 체력단련 방안으로 일상생활, 산책, 수면 등을 취할 때 몸에 부착해서 바이오리듬을 체크하여 효과적인 운동과 숙면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다.
조본업 밴드는 손목에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팔찌 형태로 정밀 모션 감지 센서가 부착됐다. 몸의 움직임을 통해 일상적인 활동 기록을 빠짐없이 캡쳐해 일상 생활에서 비활동적 칼로리 소비와 활동적 칼로리 소비 등 모든 활동 방식을 파악한다.
미스핏샤인은 펩시와 애플에서 경영자로 활약한바 있는 존 스컬리에 의해 제조된 제품으로 지난해 9월 정식 판매되어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독일의 유명 의료기기회사인 위딩스에서 제조한 위딩스펄스 역시 8그램의 최소무게로 최신 스마트트래커로 불리며, 24시간 내내 심박수를 체크해 사용자의 건강을 유지해주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룩샵 관계자는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은 실용성이 매우 뛰어나 신년 선물이나 명절 선물로도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디바이스 기획전 상품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문 쇼핑몰 룩샵(www.lookshop.co.kr)을 비롯해 애플 전문 매장인 에이샵, 프리스비, 롯데닷컴, CJ오쇼핑,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다양한 곳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